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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휴식지원사업 제주도 너무 실망스러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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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주성 댓글 1건 조회 1,272회 작성일 22-06-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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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가족휴식지원사업 제주도로 갓다왓습니다.
4명 저희가족 다 같이 갓습니다. 공항으로 집결하라는 문자에
공항으로 갓습니다. 비행기타고 제주도에 잘 도착하고 일정대로
움직이는데 담당자들이 참여자들을 너무 안챙기는것 같더군요.
담당자들이 제가 봣을땐 4ㅡ5명정도 되는데 휠체어타신분도잇고
혼자오신분들도 있는데 좀 더 세심하게 신경써주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무료인곳을 왜 그리 많이 가는지 자부담 13만원에
4명이면 52만원인데 비용이 작은것도 아니고
산책길. 오름. 이런곳이 일정중에 반이상 이었네요.
도에서 지원받아서 가는거라 지원금이 있을텐데
크루즈와 에코랜드에서만 입장료있는곳 인거같았네요.
버스비. 가이드비. 비행기값. 숙박비 등등 돈이 드는건
이해하지만 숙소도 정말 최악이엇네요.
에어콘은 족히 10년은 넘어보이는 에어콘에
에어콘키니 곰팡이 냄새에 바닥엔 머리카락들
화장실은 문이 닫기지도않고 옆방 소리가 다들리고
창문은 더러워서 열지도 못했네요.
저녁은 알아서 해결하라는데. 이것도 정말 너무하더라구요.
맛집  주소만 문자를 보내주고 알아서 먹으라는데
위치를 아는것도 아니고 참여자들이 나가든지 말던지
관심도 없고 오후일정 끝나고 숙소오고 다음날  오전일정
시작되기전까지 연락이나 관심도 없더라구요.
담당자들이 참여자한테 관심가져주고 몸이 불편해서 못나가면
도시락이라도 사서 숙소에서 다같이 먹어도되는데
좀 무성의. 무신경한 태도에 실망감이 크네요.
가이드가 사라는 오매기떡.
여행사에서 꼭 가라고했던 선물가게..
하나라도 사달라는 가이드의 부담스러운말.
가이드의 태도도 솔직히 좀 별로엿었네요.
기대하고  갔던 제주도 가족휴식지원사업
다시는 안갈듯하네요
모르는 사람들이 같이 가는거라 적어도
어느지역에서 왓는지 정도는 담당자들이
이야기해줫으면 좋겟네요
2박3일동안 너무 뻘쭘햇네요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경남지회입니다.
주신 의견 잘 수렴하여 추후 여행시 꼭 참고하여 일정진행에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