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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부모 동료상담서비스의 정착방안을 위한 내담자 욕구 분석과 향후 제도화 방향」국회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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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9회 작성일 16-07-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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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부모회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과 함께 오는 725() 1030분부터 국회도서관 지하1층 소회의실에서장애인부모 동료상담서비스의 정착방안을 위한 내담자 욕구 분석과 향후 제도화 방향이라는 주재로 국회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부모가 자녀의 장애를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이를 극복할 사회적 지원이 부족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자녀와 함께 동반자살을 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위기에 처한 장애인부모 및 가족을 위한 조기개입 서비스,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 공유, 장애인가족의 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 및 사회적 지지가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로 장애인부모들은 자녀의 장애를 알았을 때 오는 초기충격과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가 많으며 전문 상담사로부터 상담치료를 받거나, 스트레스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많은 제약이 따른다. 이에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장애인가정과 부모들에게 같은 경험을 한 동료이자, 선배로써 유사한 경험을 나누고 상호 지지와 정보제공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장애인부모동료상담서비스를 실시 중에 있다.

 

현재 여러 장애인단체 및 관련 기관에서는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동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지만,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부모동료상담과 그에 따른 전문 인력은 존재하지 않는 실정이다. 동료상담은 전문가의 개입으로 진행되는 상담이 아니라 공통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는 내담자와 상담사가 상호 협력적인 관계로 만나 지지와 조언 등을 해 줌으로써 사회적 기능과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는 이러한 동료상담의 장점을 활용하여 지난 201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부모 동료상담사를 양성 사업을 실시하여 전국 5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에서 총 98명의 동료상담사를 양성하였고, 2015년에는 동료상담 서비스의 수요가 예측되는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내담자를 모집하고 실제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여 많은 상담사와 내담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이번 세미나가 지난 3년간 진행해온 장애인부모 동료상담서비스 내담자들의 욕구 분석과 실제 내담자 사례발표를 통해 동료상담의 효과성과 필요성을 입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장애인부모 동료상담서비스가 국가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의 주제 발표는 정종화 교수(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맡았으며, 황미경 교수(서울기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준경 교수(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유동욱 사무관(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이선옥 회장(한국장애인부모회 대전광역시지회)이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자로 나서 장애인부모 동료상담서비스의 제도화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니 전국의 장애인부모와 장애계 종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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